[칼국수 파전] 마곡88칼국수 의외의 해물짱짱

마곡88칼국수

[칼국수 파전]

점심시간에 호로록 먹은

마곡88칼국수 입니다

 

아무래도 추운 겨울에는

확실히 국물이 있는 메뉴들이

굉장히 땡겨요 ㅋㅋ

 

외관이 참 복잡하지만

사진이 너무 맛있게 찍혀 있어서

어쩔 수 없어요

 

맛을 한번 봐야겠습니다 ㅋㅋ

 

마곡88칼국수 메뉴

 

조개칼국수/낙지연포탕

조개전골, 가리비전골

 

추가메뉴로

파전,새우튀김,돈까스,찐만두~

엄청 많네용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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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셋이서

 

조개칼국수 (순한맛) 3

파전1

 

가득 먹기로 하고 주문했습니당 ㅎㅎ

마곡88칼국수는 김치만 주시더라구요

비쥬얼이 좋게 나오진 않아서

왜인지 모르게 애매한 기분이 들었지만

셀프바에가니

고추, 단무지, 간장, 초장이 있어서

 

단무지도 챙기고 초장도 챙기고

김치 말고 먹을 것들을 샤삭 챙겨왔습니다 ㅋㅋ

 

김치랑 그릇만 있었는데

셀프바에 있던 친구들을 챙겨오니

 

그럴싸한 한상이 완성되가는 느낌 ㅋㅋ

 

(나중에 먹어보니 김치도 쏘쏘해서 놀랬다는..ㅋㅋㅋ)

 

그리고는 찬찬히 음식을 기다렸는데!!

 

와우... 마곡88칼국수 좋네요

정말 ㅋㅋㅋ 9,000가격에

이런 재료들과 양 !!

물론 3인분이 같이 들어있었지만

 

부속 해물들 양이 참 좋더라구요 ㅋㅋ

 

맛도 괜찮아서 놀랫...ㅋㅋ

 

한그릇 팍팍 퍼서

조개랑 새우는 초장에 찍어먹고

칼국수는 시원한 국물맛 느끼면서

맛나게 먹었습니다 ㅋㅋㅋ

 

근데 말입니다...?

마곡88칼국수 집은

칼국수가 아니라 파전이 메인인가요...?

ㅋㅋㅋ 와... 바삭바삭하니 맛이

진짜 괜찮았어요

 

[물.론 제.기.준] ㅋㅋ

 

파가 많이 들어가 있어서

파튀김 드셔보신분들은

어떤 맛일지 상상이 갈 듯한

바로 그맛입니다

양파도 많이 들어가있고

쪼꼬미 새우들이랑

약간 반건조 오징어 느낌의

오징어도 꽤 괜찮았어요

 

제 기준선에선 맛집입니다

찬들이 아쉽지만 좋았어요 ㅋㅋ

 

설 전에 이걸.. 하나 포장해 가야하나..

 

발산역 부근에 위치한

마곡88칼국수 ~

사무실이 좀 멀어져서

못가고 있는데 근처에 있다면

분명 몇번 더 갔을 것 같습니다 ㅋㅋ

 

추운 겨울날

따뜻한 국물로 속을 든든~하게 채우시면서

건강 잘 챙기시는 1월 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ㅎㅎ

 

그럼 또 다음 맛집으로 찾아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