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딩가케이크 먹으러 다녀왔어요 ㅎㅎ
딩가하우스에는
내국인들도 많기는 한데
외국분들이 꽤 상당수 오시는 곳이더라구요
디저트관광인가!
제가 간날은 비도오고
날씨도 꾸물꾸물해서 연남동 딩가하우스의
컬러가 잘 찍히진 않았는데
입구에서 부터 빈티지한 느낌이 물씬 풍기더라구요 ㅎㅎ
입구로 총총 걸어갔더니
연말 크리스 마스 분위기~
이젠 없어졌으려나!
들어가는 입구의 계단에도
리본을 총총 말아서 인테리어를
잘 해놓았더라구요
연남동 딩가케이크 영업시간은
일-목 오후 10시
금-토 오후 11시에요~
주말 딱 이틀만 11시까지~
외부음식 안되구용 상업적 촬영도 안되구요
케익집이지만 디저트 즐기는 집이라 그런가
촛불도 안되요~~~
하지만 댕댕이는 1층에 한해서 가능하다고 하니 ㅎㅎ
펫티켓 챙기셔서 같이 가셔도 좋을 듯 해요
그럼 안으로 들어가 볼게요~!
눈에 참 쏙쏙 들어오는 케익들이 쇼케이스에 있는데요
햄버거 모양의 케익도 후기에 있었는데
이날은 없더라구요 ㅎㅎ
말차케익, 레드벨벳, 말차, 쿠키앤 크림~
다양한 케이크들이 있어서
말차를 먹어볼까 했는데 너무 초록 파랑이라
잠시 멈추었습니다 ㅋㅋ
그래서 제일 무난한 쿠키케이크를 고르고
아이스아메리카노랑 아포가토를
주문 !
가격이 상당히 비싼 편이니 맘먹고 가시길 바래요~
두개 먹으려다가 참아버린설...
주문 후 진동벨을 가지고 자리를 잡았는데
사람들이 정말 많이 오더라구요
자리도 꽉 차고 잠깐의 웨이팅도 보이고
여기저기 외국인들의 말소리도 들리고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가는 행인들도 보이고 ㅎ
저흰 운좋게도 밖이 보이는 자리에 앉았는데
2인석 자리가 참 좁긴 좁았어요 ㅠㅠ
고것이 조금 불편했지만
음료와 케이크가 등장하고 디저트에 집중하기!
아포가토에는 절인 체리와 쿠키가 들어 있어서
맛이 좀... ㅋㅋㅋㅋㅋ 신기한 체리맛이였지만 귀여우니 패스!
커피와 케이크도~
연남동 딩가케이크는
시트가 굉장히 부들? 있는듯 없는 듯한 시트가
포인트인지 모르겠지만 좀 많이 아쉬웠어요
ㅠㅠㅠ
개인적으로 케이크는 좀 뻑뻑한 느낌이 있어야
얌얌 씹으면서 커피한모금 하는 그맛이 참 좋은데
많은 아쉬움을 뒤로 한채..
사진을 찍고 분위기를 즐기기에는
정말 괜찮았어요 ㅎㅎ
왠지... 외국 옛날 영화에 나오는 집안에서
커피한잔 하는 느낌이랄까?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서 또
잘 즐기고 오긴 했네요 ㅎㅎ
연남동 딩가케이크는 홀로도 판매를 하니
생일날 이런 케이크 하나쯤 즐겨도 괜찮을 것 같네요 ㅎㅎ
(조각케익 테이크아웃 하시는 분들 꽤 되시는듯!)
아래 주소 첨부드릴테니 이쁜 사진 찍고싶으신 분들
한번 방문해보시는 걸로는 추천 ! ㅎㅎ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다음 포스팅으로 찾아봴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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