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맛집 주은감자탕
반전 매력이 있네요 👍
지나가다가 우연히 들리게 된
잠실 맛집 주은감자탕 입니다 ㅎㅎ
앞쪽에 주차 자리가 약
5대 정도? 되기는 해서
넉넉한 주차 공간은 아니지만
안에 들어가보니 반주를 하시는 분들이
꽤 많아서 적당히
주차공간을 쓸 수는 있겠더라구요
대신 피크 타임은 피해야 할 것 같은?ㅋㅋ
해장국은 월~금 오전 10:30~오후4:00 까지라
오후에는 탕으로만 먹을 수 있다는 점 !!!
저도 해장국으로 한그릇씩 하러 들어갔다가
한 탕 했답니다 ㅋㅋ
잠실 맛집 주은감자탕은
뼈를 두번 삶아서 맛있다고
걸어 놓으셨더라구요
잠실 맛집 주은감자탕은
손님도 아주 많이 계시는 걸 보니
더 배가 고파졌답니다 ㅋㅋ
잠실 맛집 주은감자탕 메뉴
저흰 감자탕 소 하나
볶음밥 음료수 하나
요렇게 시켜 봤어요
(수제비 시킬걸 그랬어요 ㅠㅠ 감자 수제비 )
그러나 소의 양이 2명이서 먹기 넉넉했기 때문에
잘 했다는 생각도 잠시 해봅니다 ㅋㅋ
나오기 전 옆에 계단이 있길래
살짝 보니
2층은 오후 9시 까지 한다고 하네요
밑찬은 깔끔하게 깍두기
양파 고추 와사비간장
끝
아주 깔끔한 맛집의 밑찬 ㅋㅋ
얼마 지나지 않아서
생각 했던거랑 다른 비쥬얼의
감자탕이 나왔습니다 와우
하얀 탕에 하얀고기 양념이 올라가 있어서
생소한 느낌이 한가득 들었어요
과연 맛집일까?
일단 양념장을 풀어헤치고
바글 바글 끓여보기로 했어요
과연 제가 알고 있던 그 감자탕 비쥬얼이 나올지요?ㅋㅋ
오 드디어 탕의 색이 변하고 있어요
그치만 짙은 색을 띄는 기존 등뼈랑은
뽀얀 비쥬얼이 첫번째 반전이라면 반전이였다지요
더 끓이면 국물색이 더 변해요!
ㅋㅋㅋ 그리고 앞접시
양파랑 고추가 있던 그 접시로
앞 접시를 주셔서 좀 신기했는데
오래오래 한참을 생각을 해보니
늘 감자탕 집에 가면
앞접시가 작아서 손가락과
마구 튀는 국물을 조심하며 먹던
저를 기억해 내었답니다 ㅋㅋㅋ
잠실 맛집 주은감자탕 아주 인정~
고기는 양념이 안들어 간 것처럼
매우 하얗고 하얀 살이지만
옴모
간이 되어 있는 느낌
(간장을 찍어서 그런가..)
무튼 제가
잠실 감자탕 맛집으로 올려드리는 이유는!
고기가 진~~~~짜 부드럽고
냄새 (예민하신분 제외) 없습니다
ㅋㅋ 전 거의 예민의 ㅇ정도만 배워서
와사비 간장에 찍어서 먹으니
참 맛있더라구여 ㅜㅜ (겨잔가..)
살도 엄청 많고
뼈랑 아주 분리가 찹찹
국물은 안주로 ... 똭임돠 👍👍
처음 생각 했던 비쥬얼과는 달리
진한 국물 맛이 또 반전~
어쩐지 다들 반주를 ㅋㅋ
그래서 너무 배가 불렀지만
볶음밥을 추가 주문했지요 ㅋㅋ
메뉴판에 셀프로 볶으라고 하던데
직원분이
국물도 덜어 내어 주시고
볶음밥도 냄비로 촥 넣어 주시길래
오 직접해주시나 보다 했지만
"이제 볶아서 드세용~" 하고
사라지셨다지요 ㅋㅋ
냄비가 뜨거워서 물티슈 같은 걸로
살짝 잡고 볶아 먹었습니다
볶음밥에 김치가 많아서 김치 맛이 많이 나고
살이 너무 부드러워서
국물을 덜어 내었는데도 불구하고
국물에 남아있던
고기들이 볶음밥에 들어있어요 ㅋㅋ
잠실 맛집 주은감자탕
근처에 계시다면 추천 드려보고 싶네요
영업시간
(22년 7월 기준)
매주 화요일 정기휴무
24시간 영업
재방문의사 👍👍👍👍
- 반전 매력있는 감자탕 -
- 진~~~짜 부드러운 고기 -
- 큰 앞접시의 센스 -
- 양도 개인적으로 넉넉하다고 생각 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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