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 중국집 상하이문 오랜 단골이 많은 곳
일산 중국집 상하이문
오랜 단골이 많은 곳이래요
부근에 계신 분들이 자주 찾으신다는
일산 중국집인 상하이문을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간단히 코스를 즐기기도
괜찮은 집이라고 하더라고요
눈이 많이 왔던날
주차장을 올라가지 못해서
도로에 잠시 주차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어요
내부로 들어가 보니
일산 중국집인 상하이문의 내부는
홀이 넓게 잘 되어 있더라고요
그리고 입구쪽에는 이렇게 룸 공간이 있어서
미리 예약을 하고 소규모 모임이나 회식을 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흰 안쪽 따뜻한 자리로 자리를 잡고
탕수육 소 ~ 그리고
짬뽕, 짬뽕밥을 주문했어요
코스 요리도 자주 찾으신다고 해서
메뉴판을 주류 빼고 다 찍어 왔습니다 😂
코스는 런치코스 1,2가 있고
디저코스는 1~4까지
커플세트도 있더라고요
제가 살짝 들은 기억으로는
런치는 평일 점심만 가능하고
주말 점심에는 디너코스에서 주문이
가능하다고 들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이제 일산 중국집
상하이문 단품 메뉴를 살펴 보았는데
냉채, 스프류를 시작으로
메인 재료별로 메뉴가 있더라고요
그런데 조금 신기한건
아스파라거스 관자볶음이나
호두 꿀 크림 새우 같이
약간 기존 중국집이랑은 다른 느낌?
조금 느낌이 다른 메뉴들도 있어서
맛이 궁금하기도?
그리고 일산 중국집 상하이문의
메뉴를 보면
딤섬도 있는데 런치 코스 처럼
주말은 주문이 불가하데요 아쉽다~
주문 후 내어 주신 차를 한잔 마시면서
식사를 할 준비를 했어요
중국집에 가면 이렇게 따뜻한 차를 주셔서
참 좋은것 같아요
식 전 코스에도 주신다는
미니 샐러드를 먼저 주셨는데
너무 신기한건 흑임자를 갈아서
드레싱을 만들어 주셨어요
소스는 엄청 달아서 아쉬웠는데
흑임자 향이 꽤 오래 맴도는 맛이 좋아서
당을 이기고 계속 먹었답니다
흑임자 케이크가 땡기는 지금입니다 😂
샐러드도 먹고 ~
짜사이 맛도 보고~
짜사이가 맵게 보이지만 맵지 않아요
이것 저것 맛 보는 동안
드디어 탕수육이 왔습니다
일산 중국집도 그렇고
중식당을 가게 되면
이상하게 이 튀김류가 빠지면 서운해요 😁
테이블에 간장, 식초, 고춧가루는
준비가 되어 있지 않는데 직원분께
고춧가루 많이 해서 하나 부탁드려요 했더니
저랑 같은 스타일이시라고 ㅋㅋ
고춧가루 많이 넣어서 간장도 주셨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상하이문은 여러가지로 다른 중국집이랑
조금 다른것 같아요
(참고로 식사 마지막도 독특함! )
튀긴 고기 위에 바나나 칩
그리고 뭘까요 저건 자색 고구마일까요?
칩이 올라가 있어서 특이했어요
이러나 저러나 고기가 맛있으면 되니까
소스 콕 찍어서 고춧가루 간장에
살포시 간을 얹어 먹어 보았더니
바삭하고 아주 맛이 좋았습니다 👍👍
대신 샐러드 소스 처럼 꽤 소스가 달아서
적당히 소스를 찍어야 한다는 점?
그리고
식사 메뉴랑 같이 먹어서 그런가
처음엔 '소'라기에는 적은 느낌이 있었는데
식사 양이 꽤 많아서
알 맞는 양 같기도 합니다
여럿이 가시면 중 이상 추천
그리고 식사 메뉴~~
일산 중국집 상하이문은
상하이문 짬뽕으로 메뉴가 되어 있는데
해산물도 좀 들어간 짬뽕이더라고요 굿 👍
요즘 밀가루를 조금 줄이고 있는 저에겐
짬뽕밥이 왔습니다
여기 짬뽕밥 꽤 괜찮아요
사진으로 보이는 것 처럼 짬뽕 만큼
재료도 가득 넣어 주시는데
짬뽕의 근본인 태우듯 볶아낸
배추 & 양파에
죽순, 당근, 청경채 등등
야채도 엄청 많고
당면도 넉넉하게 넣어 주셨어요
짬뽕 국물은 좀 칼칼 하면서도
적당히 진한 맛? 밥이랑 먹으니 간이 딱 맞더라고요
따로 먹기는 조금 짭짤합니다 ㅎㅎ
아까 얘기 드린 마지막도 좀 독특한
일산 중국집 상하이문의
마지막 디저트
단품을 주문해도 식전 샐러드, 디저트를
함께 내어주시는 곳인데
디저트는 딸기 샤베트래요
그런데 말입니다 ? 엄청 단 딸기청을 얼려서
내어주신 느낌? 너무 달더라고요..😂
이건 너무나도 아쉬웠지만
이렇게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신경을 써주시는 부분들을 생각해보면
꽤 괜찮는 가게가 아닌가 싶어요 ^^
그리고 방문한날 기준으로 직원분들이 모두 친절하셔서
식사 후 기분이 좋았던 날이에요 😘
주차는 가게 옆쪽으로 주차장이 마련 되어 있어요
그럼 저는 또 다음 맛집으로 곧
찾아오겠습니다~^^
영업시간
(25년 1월 기준)
매일 11:30~21:30
브레이크타임 15:00~17:00
라스트오더 20:40
재방문의사 👍👍👍👍
- 직원분들이 친절한 곳 -
- 단품 메뉴도 신경써서 내어주시는 곳 -
- 코스요리가 궁금한 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