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영원식당
수제비 맛집 발견 !
여의도 한강공원과 가까운
여의도 수제비 맛집인 영원식당에
다녀왔습니다~ ^^
여의도 영원식당은
굉장히 오래된 식당이고
맛집이라고 소문이 난 곳이라
방문을 하게 되었답니다
2층에 위치한 여의도 영원식당은
건물부터 정말 오래 된 집이더라고요
올라가서 화살표를 따라 입구까지 갑니다
드디어 도착한 원조수제비 영원식당 !
여기는 수제비도 유명하지만
식사를 하면서 옆 테이블을 보니
닭볶음탕도 꽤 하는 집으로 보여요
다만 양이 적습니다 🤣
창가 쪽으로 자리를 잡고 싶지만
6명이 와야 앉을 수 있는 창가 테이블이였어요
저희는 3명이라 중간에 자리를 잡고
간단하게 먹고 다른 집을 가기로 해서
수제비 2개, 감자전 1개
+ 한잔 주문 !
여의도 영원식당은
방송에 많이 나왔었나봐요 !
그러고 보면 요즘은 인터넷으로
맛집을 많이 찾았는데
예전에는 티비로 맛집 알아가던 그 재미가
없어지기는 했네요 ^^
다시 리뷰로 돌아와서
주문 후 주시는 김치랑 깍두기입니다
전을 찍어 먹을 간장도 주셨고요
그런데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깍두기는 잘 모르겠지만
김치가 너무 맛있어요
역시 칼국수 수제비는 김치가 맛있어야
찐 맛집입니다
(김치 너무 많이 먹고 온 날...^^*)
그리고 옛날 특유의 투박한 느낌이 살아있는
여의도 영원식당 감자전 등장 !
예전에 집에서 해 먹던 비주얼~
같이 간 일행분이 고추를 달라고 해서
간장에 총총 가위로 썰어 넣고
이렇게 먹으니까 더 맛있어요 👍👍
방문하시게 되신다면
꼭 이렇게 드셔보시기를 추천 !!
그리고 대망의 기다리고 기다렸던
수제비 등장 !!!
크게 재료가 많이 들어가지도 않았죠?
애호박, 계란, 김가루가 다입니다
이렇게 적은 재료로
아주 맛있게 끓여주시다니
너무 좋았어요 ㅠㅠ
그리고 개인적으로 수제비는 두꺼우면
밀가루 맛이 너무 많이 나는데
얇은 수제비여서
밀가루 맛도 없는 느낌에
부드러운 수제비가 얼마나 맛이 좋던지요
거기에 맛있는 김치까지 얹으면
정말 최고입니다
오랜만에 수제비 본연의 맛,
얇고 진한 국물 맛까지
거기에 김치도 👍
여의도 맛집 중에 수제비 맛집으로
방문을 하신다면
여의도 영원식당 너무나도 적극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그럼 저는 다음 맛집으로 찾아오겠습니다!^^
영업시간
(24년 8월 기준)
매주 일요일 정기 휴무
월~금 10:00~22:00
토 10:00~21:00
재방문의사 👍👍👍👍👍
- 얇은 수제비 맛집 -
- 옛 투박한 느낌이 살아 있는 정겨운 집 -
- 감자전 가격은 양에 비해 가격은 있지만 맛있음 -
- 닭 볶음탕 맛이 궁금한 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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